[세월호 침몰 사고] 오바마 대통령, 애도의 뜻 전해…“아낌없이 지원할 것”

입력 2014-04-18 0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ㆍ미국은 가장 가까운 동맹국…미국ㆍ한국 우정 강하고 영속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약속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건강보험개혁안(오바마케어)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주제로 한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그는 “이틀 전 여객선 침몰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읽은 모든 유가족과 한국에 미국 국민을 대표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아직 정보가 들어오는 중이지만 이 끔찍한 비극의 희생자 가운데 상당수가 학생들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또 오전에 낸 별도의 성명에서도 “모든 미국 국민을 대신에 미셸(오바마 대통령 부인)과 나는 비극적인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 유가족에게 깊고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많은 어린 학생을 포함해 이런 끔찍한 인명 손실을 겪고 있는 한국 국민을 보는 우리는 가슴이 아리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과 미국은 가장 가까운 동맹국으로 미국인과 한국인의 우정은 강하고 영속적”이라며 “미국 해군 및 해병대 병력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수색ㆍ구조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 군에 한국의 요청이 있으면 어떤 지원이라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일본에 이어 25~26일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휘발유값 1900원 돌파...휘발윳값 2000원 시대 오나
  • 중동리스크에 韓경제성장률 위태...OECD 시작으로 줄하향 조짐
  • 주담대 고정금리 3년5개월만에 7% 뚫었다…영끌족 이자 '경고등'
  • 중동전쟁 한 달…시총 지형도 바뀌었다, 방산 뜨고 車·조선 밀려
  • 이란, 사우디 내 美 공군기지 공습…15명 부상·급유기 파손
  • 호텔업계, 봄바람 난 고객 잡기...벚꽃·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와인·맥주 페어’
  • 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사업재편 본격화…대산공장 분할 후 합병 진행
  • 자산운용사 순이익 3조원 돌파…ETF 성장이 실적 견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25,000
    • +0.33%
    • 이더리움
    • 3,041,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734,000
    • +1.87%
    • 리플
    • 2,026
    • +0.55%
    • 솔라나
    • 125,200
    • -0.48%
    • 에이다
    • 374
    • -0.53%
    • 트론
    • 481
    • +1.91%
    • 스텔라루멘
    • 254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90
    • +1.03%
    • 체인링크
    • 12,890
    • -0.85%
    • 샌드박스
    • 111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