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나홀로 가구' 400만 시대… 밥솥도 냉장고도 1인용

입력 2014-04-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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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의 수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나홀로 가구’ 수의 증가로 세탁기, 냉장고, 밥솥 등 가전제품의 크기도 일반제품의 1/3로 소형화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소형은 작다고 비싸고, 대형은 크다고 비싸고”, “소형이면 뭐해. 가격은 더 비싸던데”, “밥공기 만한 밥솥은 너무하다. 끼니마다 밥하는 거 얼마나 귀찮은데”, “작으면 싸게 팔아야지요!”, “이런 거 말고 채소나 과일 1인분씩 팔았음 좋겠다”, “혼자 살고 있는데 단 한 번도 소형 가전제품에 눈이 가지 않더라”, “혼자 살면 진짜 귀찮아서 밥 안 해 먹는다”, “처음 자취하는 사람들은 소형에 혹하지만, 결국 경제적인 것을 찾게 돼 있어요”, “프라이팬은 소형 하나 있으면 진짜 편해”, “1인 가족이 증가한다니, 문제 아냐?”, “급여는 그대로인데 물가는 오르고 정말 힘들다”, “고시원에 살면 다 해결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부가 ‘스펙 초월’ 채용을 강조하고 있지만 주요 기업들은 여전히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력, 외국어점수, 자격증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부착도 필수라는데. 네티즌들은 “스펙 안 보면 뭘 보나요?”, “차라리 스펙 얼마 이상 가져오라고 하면 마음이야 편하지”, “스펙 초월 설명회 가서 들어보니까, 해외봉사 등등 부수적인 것을 가장 많이 따지는데 토익 등 영어 점수는 기본은 해야 한다더라”, “재미있는 게 스펙 안 보고 출신학교 안 보고 블라인드로 채용을 진행해도 결국 뽑고 나면 명문대가 압도적으로 많다더라고”, “아직은 스펙 외의 평가 기준 대체방안이 없는데, 스펙 보는 게 당연한 것 아냐?”, “스펙 스펙 그러는데 도대체 스펙은 어느 정도 돼야 하는 건가”, “직장생활 해보니깐 스펙보다는 인성이 더 중요하더라”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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