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생존 확인된 학생 77명 뿐"

입력 2014-04-16 16:15 수정 2014-04-16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사진 = 뉴시스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477명이 탑승한 여객선이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는 16일 오후 2시10분 현재 수학여행을 갔던 2학년 학생 324명 가운데 77명이 구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초 학교측은 이날 오전까지 학생 324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학교측이 밝힌 구조가 확인된 학생은 △1반 17명 △2반 6명 △3반 6명 △4반 7명 △5반 7명 △6반 10명 △7반 2명 △8반 2명 9반 2명 △10반 1명이다.

앞서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태운 청해진해운 세월호는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청항에서 출항했다. 해당 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 승객 107명 등 477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16일 오전 11시30분께 완전 침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53,000
    • -1.47%
    • 이더리움
    • 4,532,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4.66%
    • 리플
    • 735
    • -0.94%
    • 솔라나
    • 192,400
    • -4.89%
    • 에이다
    • 645
    • -4.02%
    • 이오스
    • 1,129
    • -3.59%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9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4.58%
    • 체인링크
    • 19,900
    • -0.95%
    • 샌드박스
    • 620
    • -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