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안랩, PC는 V3로 보호하고 스마트폰은 V3모바일로 안전하게

입력 2014-04-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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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정보 유출이나 스미싱 문자를 통한 공격이 개인 사용자를 계속해서 위협하고 있다. 해커가 개인 사용자의 PC나 모바일 기기를 악성코드에 감염시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 소중한 개인정보를 손쉽게 빼내 범죄에 악용할 우려도 있다.

안랩이 지난해 7월 공개한 V3의 새로운 버전에는 클라우드 기술인 ‘안랩 스마트 디펜스’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 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차단하는 ‘행위기반 진단’ 기능과 의심스러운 신규 파일을 분석하는 ‘평판기반 진단’ 기능을 추가해 악성코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들을 활용하면 악성코드 유포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관리해 악성사이트 접속 자체를 차단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트래픽 과다·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하는 보안 기능도 추가됐다.

백신 프로그램은 급증하는 악성코드에 대비해 매일 업데이트가 필요한 솔루션이다. 따라서 악성코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인적 인프라가 매우 중요하다. 또 기업이나 개인에게 사고가 발생한 경우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이같은 측면에서 안랩은 외국산 백신을 도입해 판매하는 단순 영업망 전략이 아닌 전문적인 분석인력, 기술개발, 대응팀, 보안관제, 포렌식 팀, 현장 기술지원 인력 등 국내 최고수준의 보안 전문 R&D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으뜸 보안업체로 꼽힌다.

V3는 국내외 CC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이는 민간 기업에서부터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V3를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안랩의 APC(안랩 폴리시 센터)와 APM(안랩 패치 매니지먼트) 등 관리 솔루션과 연동이 수월해 관리자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안랩은 PC와 더불어 모바일기기의 보안까지 책임지고 있다. 현재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비율은 90% 이상이다. 스마트폰 악성코드의 90%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노리고 있는 만큼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는게 현실이다. 금전거래, 소액결제, 주식 등 다양한 금융거래가 가능한 스마트폰의 금융 정보를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 안랩은 이를 막기 위한 V3모바일도 내놓고 있다.

V3모바일은 안랩에서 서비스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백신 솔루션이다. 10년 이상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으며, 지난해 1월에는 AV-TEST의 모바일 테스트에 참가해 인증을 획득했다. 또 8월에는 AV-Comparatives의 테스트에서 진단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V3모바일은 삼성(갤럭시 제품)과 LG(옵티머스 제품)의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안전한 문자’역시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미싱을 탐지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안전한 문자는 실시간 URL 실행감지 기능으로 문자 메시지 뿐 아니라 다양한 앱의 URL을 실행해 악성 앱 여부를 탐지해준다. 또 사용자 실수로 스마트폰 환경설정을 ‘알 수 없는 소스(출처)’로 선택했을 때 알림 기능도 가지고 있어 본인도 모르는 피해를 예방해준다. 사용자는 ‘안전한 문자’를 이용해 악성 앱의 여부를 탐지하고, 만약 악성코드가 설치되었다면 ‘V3모바일’로 치료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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