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전 여자친구 사진 공개하나…첫 방 ‘개판 5분전’

입력 2014-04-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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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첫 방송되는 엠넷 새 예능 프로그램 ‘블락비의 개판 5분전’(사진=CJ E&M)

블락비 지코의 전 여자친구가 공개될까.

10일 첫 방송되는 엠넷 새 예능 프로그램 ‘블락비의 개판 5분전’은 아이돌계의 악동 블락비가 ‘아이돌 금기사항’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생방송 리얼리티쇼다. 몰래카메라로 멤버들의 루머를 알아보기도 하고, 아이돌 절대금지항목인 연애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깜짝 놀랄만한 상대와 소개팅을 하는 등 아이돌이 피하는 금기사항을 대놓고 체험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블락비의 개판 5분전’ 녹화에서 블락비는 아이돌이 가장 조심하는 ‘사생활 노출’을 과감하게 시도했다. 블락비 멤버들이 서로의 은밀한 비밀을 파헤치는 가운데 멤버 중 한 명이 “이 사진 속에 지코의 전 여자친구 얼굴이 있다”고 선언해, 지코는 물론 다른 멤버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당황한 지코는 그 사진이 카메라 앞에 공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펼치기도 했다. 과연 지코 전 여자친구의 정체가 공개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밖에도 블락비는 ‘사생활 노출’이라는 주제에 충실하기 위해 숙소와 작업실을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는가 하면, 화장을 모두 지운 민낯까지 화끈하게 공개한다. 더불어 첫 방송 당일 ‘블락비’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SNS로 받은 시청자 미션 중 한 가지를 생방송으로 수행하겠다는 ‘블락비의 대국민 공약’이 지켜질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블락비의 개판 5분전’은 3-Screen 생방송 리얼리티로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블락비가 아이돌 금기사항을 체험하는 모습을 TV에서 방영하기 전과 후에 미리 준비된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오프닝과 클로징을 진행한다. 방송이 시작되면 블락비 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본방송을 사수하고, 그 모습을 온라인 사이트 티빙과 엠넷닷컴을 통해 방송과 같은 시간에 생중계한다. 여기에 더해 SNS로 블락비 멤버들과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 TV, PC, 모바일까지 3개 스크린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신개념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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