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폭탄’ 포트홀 신속히 찾는다

입력 2014-04-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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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도로에 발생하는 포트홀이 좀 더 신속하게 보수돼 차량 운행의 안전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10일 포트홀 신고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스마트카드, 서울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트홀은 도로가 떨어져 나가 노면에 구멍이 파인 것을 말한다.

모니터 요원인 개인택시운전자가 포트홀 발견시 택시 내에 설치된 카드결제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포트홀 위치가 자동 전송되는 것이 이번 MOU의 주요 골자다. 현재는 포트홀을 신고하려면 120 다산콜센터에 직접 전화해 신고해야 한다.

시는 5월까지 개인택시 100대에 시스템을 설치해 시범운행 후 연말까지 100대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자원봉사를 할 택시 운전사들은 개인택시조합과 TBS(교통방송)에서 추천한 모범 운전사들이며 주요 영업활동 지역을 고려해 선발했다.

조성일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도로 위 포트홀은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작은 관심만으로도 안전하고 평탄한 도로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시민들도 도로 위 포트홀 발견시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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