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이정범 감독 ‘우는 남자’, 6월 개봉 확정…장동건 파격문신 공개

입력 2014-04-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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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원빈이 아닌 장동건과 의기투합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우는 남자’가 6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1차 포스터를 공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영화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이다.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은 4년 만에 선보이는 ‘우는 남자’로 더욱 진하고 강렬해진 액션을 담아내며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액션 장르에서 전무후무한, 제대로 된 총기 액션을 선보이며 ‘아저씨’보다 한층 더 스펙터클한 장면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자타공인 미남배우 장동건이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킬러 곤으로 분해 역대 가장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며, 충무로 대세 여배우 김민희는 모든 것을 잃은 곤의 타겟, 모경 역을 맡아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바른 남자’의 대명사 장동건의 파격적인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흑백의 강렬한 대비 속, 고뇌하는 듯한 장동건의 실루엣과 총을 쥔 손등 위에 가득 새겨진 문신으로 강렬한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뉴 프로젝트라는 문구는 그가 선사할 진한 감성과 과감하고 거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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