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3관왕 달성

입력 2014-04-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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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한국전력 기술기획처 홍정우 차장, 강원본부 이승훈 차장, 인천본부 손영철 차장, 기술기획처 원영진 처장.

한국전력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4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 2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2개의 금상 수상 및 러시아 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은 미국 피츠버그 발명품전시회, 독일 발명품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발명 관련 전시회의 하나로서, 라이센싱과 바이어 상담에 특화된 45년 전통의 행사다.

한전은 전기·전자부문에 출품한 ‘송전선로 착빙설 제거장치’로 금상을 받았으며, 특히 ‘전력선통신기반의 원격검침용 계측장치’는 금상 수상 이외에도 국제심사위원들로부터 ‘러시아발명협회 특별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한전은 이번 국제발명전시회 출품작들이 지난 2013 한전 발명특허대전의 수상작으로서 회사의 자체 발명역량을 국제전시회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됨은 물론 해외 기술이전 및 관련기술의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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