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서 시스템에어컨 파는사장님, LG전자 찾아온 이유는?

입력 2014-04-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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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홍보 위해 年 60회 해외 현지 관계자 초청 마케팅 펼쳐

LG전자 시스템에어컨을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현지 사업자들의 발 길이 잇따르고 있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튀니지 현지 사업자 십여명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 트윈타워를 방문했다. 이들은 튀니지 현지에서 시스템에어컨을 최종 사용자(엔드유저)에게 추천하는 시행사나 설비설계 담당자, 또는 제품 판매점 사장들이다.

이들은 LG전자 창원공장을 방문해 실제 제품이 제조되는 공장라인을 견학한 후 서울로 이동해 실제 LG전자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된 현장을 살펴봤다.

시스템에어컨의 경우 B2C시장 못지 않게 B2B시장 역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이 처럼 현지 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의 성능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다. 최근 시스템에어컨 B2B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해 가는 LG전자 입장에서는 더 할나위 없는 제품 마케팅인 것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인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14’에 참가해 시스템보일러·에어컨 제품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LG 인버터 컴프레서 기반 고효율 기술력을 집약한 시스템에어컨 대표모델인 ‘멀티브이 슈퍼 4’를 전면에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제품에만 연간 60회에 걸쳐 두바이, 미국, 중국 등 현지 관계자를 초청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스템에어컨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현지 관계자들을 연례적으로 초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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