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안양공장, 진달래 축제로 지역주민들에 개방

입력 2014-04-06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이 이다 5일부터 양일간 안양공장의 진달래동산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 효성)

효성이 이달 5일부터 양일간 안양공장의 진달래동산을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고 6일 밝혔다.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 축제는 수도권에서 매년 1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갈 정도로 명소다. 시민들은 굿윌스토어 일일판매행사 방문과 더불어 약 1만 평방미터의 진달래동산에서 사진도 찍고, 잔디밭에서 열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서 진달래 화전∙떡볶이∙차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

올해 35회를 맞이한 효성 진달래 축제는 구 동양나이론 당시 여성근로자들이 친구와 가족들을 안양공장 뒤편에 위치한 진달래동산에 초대한 것을 시작으로 70년대 후반부터 매년 봄 효성 임직원가족 및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효성의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 및 효성 나눔봉사단원들이 직접 나와 기증품을 판매하고, 안양의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솜사탕과 팝콘도 함께 팔았다.

윤한춘 안양공장장은 “효성 안양공장의 자랑인 진달래동산을 안양시민들께 개방해 건전한 휴식의 장을 제공하고, 굿윌스토어 일일판매행사를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전파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현준, 황윤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25]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65,000
    • -3.03%
    • 이더리움
    • 4,528,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1.98%
    • 리플
    • 3,043
    • -2.93%
    • 솔라나
    • 198,600
    • -4.61%
    • 에이다
    • 623
    • -5.32%
    • 트론
    • 428
    • +0.71%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49%
    • 체인링크
    • 20,380
    • -4.23%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