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리버 공국, 호주 안에 또 다른 나라가?

입력 2014-04-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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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리버 공국

헛리버 공국이 화제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호주 정부가 독립국가로 인정한 호주 안의 또 다른 나라 헛리버 공국을 다룬‘두 개의 나라’ 편이 전타를 탔다.

우리나라의 울릉도만한 크기에 인구수는 고작 50여명에 불과한 헛리버 공국이 만들어 진 것은 레너드의 독립선언문 때문이었다. 그는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며 호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하지만 호주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레너드는 다른 결심을 했다.

레너드는 자신을 프린스로, 아내를 프린세스로 지정했다. 그리고는 ‘영국 반역법’을 꺼내들었다. 변호사 출신인 레너드는 법에 능통했다. 호주는 영국의 연방국이었다. 영국 반역법에 의하면, 영국에서 일정 직위에 있는 사람에게 위해를 가할 시 처벌받는 조건.

결국 호주 정보는 레너드의 헛리버 공국을 하나의 독립국가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영국과의 마찰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헛리버 공국의 국민은 자식과 손주 등 50여 명으로 이뤄졌다. 이 나라는 매년 세계 수 만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헛리버 공국, 진짜 있는 나라였구나" "헛리버 공국, 레너드 재미있는 사람이네" "헛리버 공국, 한번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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