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중국 첫 정기편 인천-지난 노선 취항

입력 2014-04-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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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이달 3일 오후 인천공항 27번 게이트(GATE)에서 인천-지난 노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좌측부터 인천공항경찰 김성곤 외사과장, 인천공항 출입국 관리소 김원숙 지원국장, 서울지방항공청 항공운항과 김봉건 과장, 티웨이항공 함철호 대표, 인천공항세관 최양식 휴대품 통관 국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호진 영업본부장, 스위스포트 코리아 토랄프 부사장이다. 사진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인천-지난(濟南) 노선에 취항하며 중국 첫 정기편을 띄었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3일 오후 인천공항 27번 게이트(GATE)에서 인천-지난 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지난 노선은 주 2회 월요일과 목요일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후 2시 5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40분에 지난에 도착하며, 지난에서 오후 5시 10분에 출발해 인천에 저녁 8시 1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항공기는 보잉 737-800NG 항공기로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1시간 40분이다.

중국 지난은 최근에는 많은 한국 기업과 유학생이 진출하여, 이용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고대 4대 문명이 시작된 황하강 하류에 위치한 산동성의 성도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공자가 태어난 마을 곡부가 있으며, 72개의 샘이 모여 만들어진 대명호, 땅에서 물이 솟아나는 표돌천 그리고 중국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태항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이날 취항식에는 티웨이항공 함철호 대표와 임직원들을 비롯해 공항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2012년 인천-하이커우 노선을 시작으로 하이난, 석가장, 광저우, 창사, 천주 등 다양한 부정기편 운항 경험이 있다”며 “이번 정기편 취항을 시작으로 올해 중국 시장 확대와 노선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한 해로 만들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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