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조우종 아나운서 월드컵 캐스터로 협의 검토 중"…전현무 영입 계획 실패

입력 2014-04-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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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KBS 관계자는 2일 이투데이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월드컵 캐스터로 나서는 것에대해 협의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KBS는 오는 6월 개막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로 전현무를 캐스터로 영입하려고 계획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KBS 노동조합을 비롯해 KBS 아나운서협회,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등 30여명은 2일 오전 전현무 월드컵 캐스터 제안사실에 집단발발하고 나섰다. '전현무 씨 영입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전현무의 소속사인 SM C&C 관계자는 2일 이투데이에 "KBS측으로부터 제안받은 것은 맞지만 안하기로 했다"며 "사실상 방송스케줄 조율이 어려운 상황이고 근본적으로 본인의 영역이 아니라 생각했다. 매우 감사한 제안이지만 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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