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결산] 유가증권시장 기계업 선방…건설·운수창고 부진

입력 2014-04-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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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순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기계업으로 조사됐다. 반면 건설·비금속·운수창고업은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13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기계업종(종목수 37개)의 순이익은 지난해 38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만5394.92% 증가했다.

두 번째로 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섬유의복으로 전년보다 95.59% 증가한 266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의약품(10.59%), 전기전자(7.24%)업종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흑자전환한 업종은 의료정밀과 전기가스 업종이었다.

반면 건설과 비금속광물, 운수창고업은 201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적자를 지속했다. 건설업은 지난해 2조945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비금속광물과 운수창고업의 순손실은 각각 8831억원, 2조7873억원에 달했다.

흑자가 감소한 업종은 △종이목재(-69.21%) △통신(-57.90%) △유통(-56.45%) △화학(-42.57%) △철강금속(-30.65%) △서비스업(-17.99%) △음식료품(-9.56%) △운수장비(-6.83%)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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