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개화 기준은 무엇?...여의도 윤중로 만개 시점은 4월 4~6일

입력 2014-03-3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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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경남 창원시 진해에서는 벚꽃 축제가 시작된다. 이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은 29일 개화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벚꽃은 작년보다 18일이나 빨리 개화했고 평년에 비해서는 13일이나 빨랐다.

벚꽃이 만개했는지의 여부는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정한 이른바 관측나무를 기준으로 정한다. 벚꽃은 한 개체에서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실물로 한 개체에서 3송이 이상이 완전히 피면 개화한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벚꽃 역시 29일이 개화 시점인 셈이다.

기상청은 지난 2000년부터 윤중로 일대를 벚꽃 군락지로 지정해 관측하고 있으며 영등포구청이 관리하는 세 그루의 벚나무가 개화의 기준이다. 벚꽃의 만개 시기는 개화 후 약 일주일 정도가 소요되는데 이에 따르면 윤중로 벚꽃의 만개 시기는 4월 4~6일 정도가 된다.

<사진=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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