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여권 발급비 얼마나 저렴하길래 "알뜰 여권 하나로 이 많은 혜택이?"

입력 2014-03-3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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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여권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뉴시스)
외교부가 4월1일부터 발급하는 알뜰여권의 뜻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48면에서 24면으로 줄인 알뜰여권은 수수료가 기존 여권에 비해 3000원 인하된다. 알뜰여권 시행 이유는 우리 국민이 116개 국가 또는 지역을 입국사증(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게 되면서 사증란의 수요가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지난 1월 한국갤럽이 여권사증란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효기간동안 10면 이내만 사용한다는 응답이 87.2%, 20면 이내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96.8%에 달했다.

외교부는 알뜰여권 발급이 늘어날 경우 국민들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여권제작비가 감소돼 국민세금을 절약하고 용지수입에 사용되는 외화를 절약할 수 있으며 종이 원료인 산림자원의 보존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은 현재 116개 국가나 지역을 입국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어 비자란의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며 알뜰여권의 신청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뜰여권 소식에 네티즌은 "알뜰여권, 이렇게 많은 효과가?" "알뜰여권, 좀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알뜰여권, 나도 발급받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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