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임원 연봉공개]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지난해 보수 14억9400만원

입력 2014-03-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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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이형근 부회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이 14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31일 공시를 통해 이형근 부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14억94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삼웅 사장과 박한우 사내이사의 지난해 보수총액은 각각 11억9500만원, 8억1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보수총액은 근로소득, 기타소득 및 퇴직소득을 합산한 금액이나, 기타소득과 퇴직소득은 ‘해당사항없음’으로 보수총액에 반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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