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한예슬 '스파이명월' 무단이탈 언급…어떤 드라마였길래

입력 2014-03-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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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스파이명월

(사진=KBS)

배우 이덕화가 과거 ‘스파일명월’ 촬영 당시 한예슬 이탈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힌 가운데 스파이명월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졌다.

이덕화는 27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이덕화는 “난 실패한 작품이 없는데 딱 하나 있다면 당시 아가씨가 도망갔던 작품”이라며 ‘스파이명월’을 언급했다.

이어 “정말 충격이었고 나쁜 기억이라 생각한다”며 “배우이다 보니 배우 편을 들어 줄 수도 그렇다고 방송국 편을 들어 줄 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과거 한예슬은 2011년 KBS 드라마 ‘스파이명월’ 촬영 중 갑자기 촬영을 거부하며 촬영장을 무단 이탈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스파이명월은 2011년 총 18부작으로 기획된 KBS 드라마였다. 황인혁 김영균 연출에 극본은 전현진 작가가 맡았다.

주연으로 한예슬을 비롯해 가수 에릭과 이진욱 등이 출연했다. 당시 이덕화는 주회장역을 맡았었다.

빠른 전개와 끊임없이 터지는 재미난 사건들을 주제로 자본과 스캔들이 넘쳐나는 연예계 스타와 사랑하고는 담 쌓고 살아 온 여자의 사랑을 건 한 판 승부를 그린 드라마였다.

이덕화 스파이명월 한예슬 언급에 네티즌은 “이덕화 스파이명월 한예슬, 앙금이 깊었네” “이덕화 스파이명월 한예슬, 덕화형님 은근 뒷끝있으시네” “이덕화 스파이명월 언급에 한예슬 두 번 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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