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민들, SNS에 '오바마 제재' 글 올려

입력 2014-03-27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워싱턴주 미국 백악관에서 크림 합병을 밀어붙인 러시아에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워싱턴주/AP뉴시스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에 제재를 가하자 이를 의식한 러시아 국민 일부가 온라인상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상대로 자체적인 제재를 가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인스타그램(Instagram) 아이디 ‘kos77’은 “앞으로 미국 정부와 상·하원 소속 사람들의 생일을 축하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글을 찌푸린 얼굴을 하고 있는 오바마의 사진과 함께 올렸다.

그는 이어 자신이 운영하는 사진스튜디오에서 오바마와 그의 가족을 손님으로 영영 받지 않겠다고 ‘www.oursanctions.ru’ 라는 가게 웹사이트에 올렸다.

SNS 트위터 이용자 일부도 ‘나의 제재(My Sanction)’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오바마에게 러시아산 캐비아(철갑상어알)부터 보드카까지 모두 금지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서구에 맞서 크림공화국을 합병하자 그의 인기가 급격히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19,000
    • +0.37%
    • 이더리움
    • 2,589,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296,900
    • -0.7%
    • 리플
    • 1,718
    • +0.06%
    • 솔라나
    • 106,900
    • +2.49%
    • 에이다
    • 242
    • -0.82%
    • 트론
    • 490
    • +1.24%
    • 스텔라루멘
    • 322
    • -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40
    • +0.97%
    • 체인링크
    • 11,860
    • -0.84%
    • 샌드박스
    • 86.86
    • +1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