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판매 시작, 국내 1호 개통자 탄생…"전작보다 빨라졌다"

입력 2014-03-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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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출시

(사진=뉴시스)
갤럭시S5 국내 첫 개통자가 탄생했다.

27일 SK텔레콤(이하 SKT)은 서울 종로구 T월드 카페에서 갤럭시S5 1호 가입자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갤럭시S5 국내 1호 개통자는 원재웅 씨로 이날 윤원영 SKT 마케팅 부장이 직접 갤럭시S5를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갤럭시S5를 처음으로 손에 넣은 원씨는 "기존에 쓰던 갤럭시 노트에 비해 화면 크기가 작아서 불편할 줄 알았지만 써보니 편하다"며 "인터넷 속도도 더 빨라진 것 같다"며 만족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5의 출시일은 당초 다음달 11일로 예정됐지만 SKT는 곧 시작되는 영업정지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출시 예정일을 앞당겼다.

전날 신종균 삼성전자 IM(IT & 모바일)부문 사장이 "갤럭시S5의 조기 출시는 없다"며 선을 그었지만 하루도 안돼 국내에서 세계 최초 출시가 이뤄진 것이다.

SKT가 갤럭시S5를 출시하자 KT와 LG유플러스 역시 보도자료를 내고 갤럭시S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갤럭시S5는 KT와 LG유플러스의 영업정지기간이 끝날 때 까지 SKT에서만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S5 출시에 맞춰 각 통신사들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5월 1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가격 10만원을 선할인하는 '착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착한기변'을 통해 2년간 사용할 경우 10만원의 할부지원 혜택을 받으면 66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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