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생산직 채용 한달째 합격자 발표 '무소식'…"접수 받았는데 몇 명 뽑을 지 모른다?"

입력 2014-03-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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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생산직 채용

▲기아차 생산직 채용이 화제다. 그러나 최종선발인원의 대부분은 현재 공장에서 근무중인 사내하청 근로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생산직 채용에 나섰지만 한달째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를 미루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와 기아차 등에 따르면 회사측은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기아자동차 채용포털을 통해 생산직 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받았다. 생산직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 입사시험, 적성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한 달이 훨씬 지난 이날 오전까지도 1차 서류전형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자동차 채용이 늦춰지는 이유는 노사가 충원 인원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원자들은 "몇 명을 뽑을 지 모르고 공고를 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채용 소식에 네티즌은 "기아자동차 생산직 채용, 이상하네~" "기아자동차 생산직 채용, 얼마를 뽑는거야" "기아자동차 생산직 채용, 지원자들 답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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