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STX중공업,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사유에 ‘뚝’

입력 2014-03-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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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이 매매거래정지 해제 첫 날 하한가로 직행했다.

2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TX중공업은 전일대비 15%(300원) 내린 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1일 STX중공업에 대해 감사의견 한정과 자본잠식 등의 사유로 24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관리종목 지정에 따라 24일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 STX 중공업은 이날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되며 하한가로 직행했다.

또한 STX중공업은 지난 24일 정정감사보고서를 통해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사유’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들이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니드코리아는 전일대비 15%(111원) 하락한 629원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유니드코리아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다스텍과 자연과환경은 각각 전일대비 14.98%, 14.83% 내린 471원, 270원을 기록했다. CU전자는 감사보고서 미제출 소식에 14.38% 하락한 131원에 장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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