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도 LTE 속도 대폭 개선

입력 2014-03-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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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가 설치된 마라도의 KT 기지국. 사진제공 KT

KT는 연 68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국토 최남단 섬인 마라도에서도 도심 수준의 LTE 서비스 품질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최근 섬 지역 전용 전송장비인 구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최대 800Mbps까지 전송이 가능한 통합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로 교체했다.

이에 따라 액세스망 수준에서 이론적으로 최대 200Mbps 이상의 LTE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실제로 장비 교체 후 마라도에서의 LTE 다운로드 속도가 기존 대비 평균 2.3배 이상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또 제주도 전 지역에 걸쳐 광대역 LTE-A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장비를 구축, 7월 1일 광대역 LTE-A 전국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KT는 지난해 12월에도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 지역의 구형 마이크로웨이브 장비를 신형 장비로 교체하고 안테나 위치를 높이는 작업을 통해 LTE 품질 개선 작업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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