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 5억원 노역' 허재호 전 회장, 수백억 세금ㆍ빚은 어떻게 갚나

입력 2014-03-23 2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당 5억원 노역'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탕감되는 벌금 외에 세금 및 금융권 채무 등을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된다.

23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400억원대 벌금과 세금을 미납하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던 허 전 회장은 지난 22일 오후 6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검찰은 입국과 동시에 허 전 회장을 광주교도소 노역장에 유치했다.

허 전 회장은 지난 2010년 횡령 및 탈세 등 혐의에 대한 재판 중 뉴질랜드로 도피한 뒤 이듬해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 254억원이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벌금을 내지 않을 시 1일 노역의 대가로 5억원을 산정했다.

즉, 허 전 회장이 영장 실질심사 중 1일 구금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당 5억원 노역으로 벌금 249억원을 단 49일 노역장 유치로 탕감받을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허 전 회장이 노역으로 탕감받을 수 있는 부분은 벌금뿐이다. 허 전 회장은 국세 136억원, 지방세 24억원, 금융권 빚 233억원(신한은행 151억원·신용보증기금 82억원)도 갚지 않은 상태로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추이가 주목된다.

한편 검찰이 기존에 접수된 공사비 체불 등 고소 사건 수사와 더불어 국내 재산 은닉, 뉴질랜드 체류(영주권 취득) 과정의 적법성, 해외로 재산 빼돌리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950,000
    • -0.03%
    • 이더리움
    • 3,587,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347,600
    • -1.11%
    • 리플
    • 1,919
    • -0.26%
    • 솔라나
    • 151,100
    • -2.45%
    • 에이다
    • 311
    • +0%
    • 트론
    • 464
    • +0%
    • 스텔라루멘
    • 267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21%
    • 체인링크
    • 16,920
    • +0.48%
    • 샌드박스
    • 52.8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Polymarket $300M
  • 인기 프로젝트
    • 1 Zama FHE 인기지수 380
    • 2 Derive DeFi 인기지수 338
    • 3 Argus 인기지수 322
    • 4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4M · 유통량 113% D-80
    • Capricorn $22.1M · 유통량 53% D-33
    • FLock $5.7M · 유통량 41% D-10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