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병원 내과의사의 회고록 '신의 호텔' 발간

입력 2014-03-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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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신의 호텔’이 발간됐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은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신의 호텔’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의 호텔’은 첨단 의료기기 하나 없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공공병원 ‘라구나 혼다’에서 20년간 헌신한 내과의사 빅토리아 스위트의 회고록이다. 저자는 휴머니즘 가득한 병동의 일화를 통해 현재의 보건 의료 체계에서 환자와 의료진 간 인간적인 소통과 관찰, 유대감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미국 서점 반스앤노블과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이 올해 최고의 논픽션으로 선정한 이 책은 의료의 진정한 가치와 방향을 짚어주는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다. 이 책에 대해 뉴욕 타임스는 “걸작이다”고 표현했고, 올리버 색스 의학박사는 “우리 시대 의료 본질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너무도 중요한 책”이라고 평했다.

미래엔 와이즈베리 단행본영업팀 이용복 팀장은 “최근 의료민영화로 보건 의료계가 술렁이는 가운데 ‘신의 호텔’은 인간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우리가 당면한 문제의 본질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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