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신종마약 확산방지 위해 국제사회 공동대응 논의

입력 2014-03-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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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지난 17일부터 5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유엔 마약위원회(UNCND)가 주관하는 ‘유엔 마약위원회의’에 참석, 전 세계 마약단속 당국자들과 신종마약 단속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유엔 마약위원회의는 전 세계 12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참석한 마약단속 책임자들이 세계 불법마약 통제전략, 각국의 마약위원회 결정사항 이행상황, 마약류단속 국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마약관련 최대 연례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 관세청은 외교부, 대검찰청, 식약처 등 국내 마약단속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참가단을 대표해 신종마약의 국내밀반입 차단을 위한 관세청의 단속활동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정보센터와 합동실시한 ‘아태지역 신종마약 정보교환 프로젝트(CATalyst)’의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올해는 아태지역은 물론 유럽지역 회원국까지 참여하는 ‘아태-유럽 지역간 정보교환 공동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국제사회의 공동책임의 원칙에 따른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외 단속기관과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전세계 신종마약 확산 방지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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