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버스사고 블랙박스 보니 '경악', 네티즌 "어떻게 된 일이야?"

입력 2014-03-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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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 버스사고 블랙박스

▲사진 = 유투브

19일 밤 서울 송파구청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일어난 버스 추돌 사고로 두 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가운데, 당시 피해차량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이 20일 공개됐다.

공개된 블랙박스 3318번 버스는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 3대를 잇달아 들이 받은 뒤 멈추지 않고 1km가량 그대로 달려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30-1번 버스를 들이 받는다.

결국, 운전자 염 씨와 30-1번 버스 승객 이 모(19) 씨 등 2명이 숨지고, 30-1번 버스 승객 장 모(18) 양이 중상을 입는 등 시민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서울 송파 버스사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안타까운 마음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ypiXXX는 "사촌동생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제 갓 20살. 신입생환영회 마치고 버스타고 오다가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버스충돌사고. 뉴스에 나오는 사건사고들은 남의 일처럼 느껴졌는데...그게 내 사촌동생"이라며 사촌동생의 안타까운 죽음을 슬퍼했다.

또 @uincenXXX는 "서울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버스 추돌사고라니…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세상에나. 다치신 분들 빨리 나으시고 사고원인 제대로 규명하길"이라고 말하며 사고 소식을 듣고 놀란 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서울 송파 버스사고, 제대로 규명하자", "서울 송파 버스사고,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 송파 버스사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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