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미담...남편 임우재 부사장 남다른 아내사랑 화제

입력 2014-03-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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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남편

(사진=뉴시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훈훈한 미담이 알려지면서 남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의 외조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1995년 처음 만나 결혼까지 양가의 반대에 직면했으나 집안 어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직접 설득한 끝에 1999년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부진 씨는 1995년 삼성복지재단 기획지원팀 입사를 시작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호텔신라에서 기획부 부장을 거쳐 경영전략담당 상무보, 상무, 전무를 역임했다. 이후 2009년 9월에는 삼성에버랜드로 자리를 옮겨 경영전략담당 전무로서 에버랜드의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고, 이후 삼성물산 상사부문 고문을 겸임,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삼성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사장에 이어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같은 시기, 남편인 임우재 씨는 아내 이부진 씨와 같은 1995년 삼성물산에 입사, 2005년 삼성전자 미주본사 전략팀과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를 거쳐 2009년 삼성전기 상무, 전무를 거쳐 2011년 부사장에 올랐다.

이부진 사장은 재벌가의 자손이지만 한 집안의 며느리, 아내, 어머니이기도 한 만큼 남편의 역할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임우재 부사장의 외조가 크게 한 몫 했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더욱이 이부진 사장은 '리틀 이건희'로 불리고 있는 만큼 남편 임우재 부사장에게 '외조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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