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최다니엘, 슈트입고 쥬얼리숍 포착…냉철한 카리스마로 연기변신 기대↑

입력 2014-03-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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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

배우 최다니엘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상남자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최다니엘(강동석 역)이 색다른 변신을 꾀하며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극 중 최다니엘이 분하는 강동석 캐릭터는 겉으로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유쾌한 남자이지만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정부패도 서슴지 않는 냉철한 비즈니스맨이다. 특히 현성그룹의 외아들로 이른바 금 수저를 물고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엘리트코스를 밟아왔지만 단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으로 인해 위기를 겪게 되면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간다.

이에 젠틀한 면모부터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강력한 매력을 선보일 최다니엘에 대한 관심이 한껏 치솟고 있다. 무엇보다 이전 작품에서 주로 보여주었던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아닌 180도 대변신한 그의 냉철한 모습은 오직 ‘빅맨’에서만 볼 수 있는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공개된 사진 속 최다니엘은 고급스런 수트 차림에 이지적인 카리스마를 보이고 있다. 옷차림부터 표정은 물론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안경까지 캐릭터 성격에 맞게 바꿔가며 강동석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은 듯 보이는 최다니엘은 그가 얼마나 작품에 깊이 녹아들어있는지 엿보게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빅맨’을 통해 최다니엘의 부드러운 이미지 뒤에 숨겨진 차가운 면모를 마음껏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깊은 흡입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빅맨’은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으며 펼쳐지는 스토리다. 새로운 가족과 세상으로부터 다치고 부서지던 ‘빅맨’이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권력과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짜릿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연기변신으로 강력한 한 방을 날리게 될 최다니엘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은 오는 4월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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