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4 재창업 전용 기술개발사업’ 시행

입력 2014-03-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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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패에 따른 신용 문제로 기술개발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던 재창업 기업인들의 애로가 해소된다.

중소기업청은 기술력이 우수한 재창업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4년도 재창업 전용 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패한 기업인들의 경험ㆍ기술 등 사회적 자산과 노하우를 활용해 재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현재 108개 신청 기업 중 33개 재창업 기업이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과제 당 지원 한도가 기존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늘고, 지원대상 기업의 업력도 5년 이하에서 7년 이하로 확대된다. 또 재기기업의 개발 기술에 대한 핵심 지식재산권 확보 및 효율적인 R&D 기획 지원을 위해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의 ‘IP-R&D 전략지원사업’과 연계도 신설했다.

총 자금 지원 규모는 25억원으로 중기청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약 20개 내외의 신규과제를 선정ㆍ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실패 후 신기술ㆍ제품 개발을 준비하는 재창업 중소기업, 지원 결정 후 1개월 이내에 법인 설립이 가능한 경우엔 예비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 21까지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 받고, 선정평가 등의 절차를 걸쳐 최종 지원 대상과제를 오는 7월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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