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국제 IoT 포럼’ 개최

입력 2014-03-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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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1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국제 IoT(사물인터넷)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영국의 ARM사 기술진을 비롯해 퀄컴,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와 국내 중소·벤처업체·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사물인터넷 산업의 발전 전망과 개발 전략, 사업화 사례들을 공유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도 이날 포럼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 표준화 동향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사물인터넷 산업 전반에서 글로벌 기업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국내 중소·벤처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이다.이를 위해 T오픈랩을 통해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벤처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난 2012년 5월 국제 표준 기반 사물인터넷 서버 플랫폼인 ‘모비우스(Mobius)’를 개방한 바 있다.

SK텔레콤의 하성민 사장은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2014에서 “정보통신기술로 모든 사물이 하나로 연결되는 스마트 2.0시대가 오고 있다”며 IoT 산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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