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건재사업부문 매각협상 추진…“7월 모든 절차 완료할 것”

입력 2014-03-17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L&C가 건재사업 부문 매각 협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협상 대상자와 본격적인 협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3월 말이나 4월 초쯤 현장 실사 후 본 협상이 예정돼 있다”며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7월 전후로 모든 매각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화L&C가 건재사업을 매각하는 이유는 소재 부문에 투자를 집중하기 위해서다. 소재사업은 성장성은 있으나 외부 환경에 민감하고 기술 변화의 속도가 빨라 일정 규모 이상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에 회사는 건재사업의 다수 지분은 매각해 소재 부문은 개선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투자를 이행하고, 건재는 독립경영으로 건재 전문 회사가 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는 것이 서로 살 수 있는 길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매각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창범 한화L&C 대표는 “최근 설립된 노조를 중심으로 현장 직원들의 동요가 크지만, 협상 대상자와는 직원들에 대한 근로조건·고용보장·복리후생에 대해 그대로 승계되는 것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향후 전개될 본 협상 과정에서도 회사는 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L&C는 2012년부터 소재와 건재 사업부문을 분리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경량화 복합소재, 전자소재, 태양광 소재 등 미래 핵심 사업인 소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첨단소재 기술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대표이사
남정운, 홍정권, 김동관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6]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05]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56,000
    • +1.58%
    • 이더리움
    • 2,977,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44%
    • 리플
    • 2,035
    • +1.7%
    • 솔라나
    • 125,800
    • +0.48%
    • 에이다
    • 385
    • +2.12%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235
    • +6.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50
    • +12.27%
    • 체인링크
    • 13,080
    • +0.08%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