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저그' 홍진호 “여친 응원 오면 항상 졌다”…네티즌 “전 여친 누구?”

입력 2014-03-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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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홍진호(사진 = 뉴시스)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게이머 시절 여자친구와 관련된 징크스를 전했다.

홍진호는 13일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SBS 라디오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과거 여자친구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두고 케이윌은 홍진호에게 “과거 여자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해봤냐?”고 물었고, 홍진호는 “게이머 시절 해외로 경기를 다녀올 기회가 많았는데 그럴 때 향수를 선물했다. 그러면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에게 손편지 선물을 받아봤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예전 여자친구가 경기장에 응원하러 오면 꼭 졌다. 그래서 두 번 오더니 내가 지는 모습을 보고 안 오더라”고 털어놓았다.

홍진호는 “여자친구가 나에게 굉장히 미안해하면서 앞으로 경기장에 오지 않겠다고 편지를 써줬다”고 밝혔다.

이에 청취자들은 “홍진호 전 여자친구 궁금하다”, “홍진호가 경기에서 진 이유가 여자친구 때문이었구나”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홍진호는 매주 목요일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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