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 보험연구원장 “보험산업 발전 위한 실질적 대안 제시”

입력 2014-03-12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론 벗어나 시장 친화적 연구원 만들겠다”

▲강호 보험연구원장. 사진제공 보험연구원

강호 보험연구원장이 시장 친화적인 연구원을 만들기에 나선다.

내달 5일 취임 1년을 맞는 강 원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이론적인 것을 벗어나 시장 친화적인 연구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험사에는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당국에는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강 원장의 계획이다.

강 원장은 “그 동안은 화두 제시했지만 앞으로는 화두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당국에서는 조금만 다듬으면 바로 정책이 되고, 보험사는 경영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원장이 이처럼 실질적인 연구원 운용을 밝힌 것은 업계 출신이라는 점과 무관치 않다. 강 원장은 대신생명(현 현대라이프) 이사와 대한생명(현 한화생명) 부사장을 역임한 업계 전문가다. 앞으로 강 원장은 보험사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를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강 원장은 시장 친화적인 연구원을 만들기 위한 동력으로 연구원들의 대우 개선을 꼽았다. 업무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연구원들의 사기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강 원장은 회원사를 설득해 올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참석한 회원사 만장일치로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원장은 “지원하는 박사들의 이력서가 많이 쌓여 있을 정도로 위상이 달라졌다”며“연구원의 도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 원장은 보험사들이 재무건전성에 신경써야 한다고 충고했다. 역마진 상품 등 위험요소가 있다는 것이다.

또 강 원장은 보험사들이 언더라이팅에서 이익을 끌어내는 방향을 경영 전략으로 택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17,000
    • -1.05%
    • 이더리움
    • 2,945,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31%
    • 리플
    • 2,014
    • -0.74%
    • 솔라나
    • 125,000
    • -1.42%
    • 에이다
    • 377
    • -1.05%
    • 트론
    • 420
    • +0.48%
    • 스텔라루멘
    • 228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20.26%
    • 체인링크
    • 13,000
    • -1.96%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