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식 집 공개...일용직 노동자로 전전했던 그의 집 보니 '쓸쓸'

입력 2014-03-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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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봉식

(사진=채널A)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생을 마감한 배우 우봉식의 집이 공개됐다.

11일 한 방송매체는 배우 우봉식이 숨진 채 발견된 월세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고인이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집은 현재 텅 빈 채 쓸쓸함이 감돌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경찰은 배우 우봉식이 생활고로 인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우봉식의 시신은 주인집 자제에 의해 발견됐다.

우봉식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봉식 자살...화려한 연예인들의 그늘", "우봉식 자살 안타깝다. 이런 일 꼭 한 번씩 발생하네", "우봉식씨 12살에 데뷔했다는데 결국 이렇게 무명으로 생 마감하네", "남일 같지 않다"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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