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최대 700만원 지원

입력 2014-03-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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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 한 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경유차 1만394대에 대해 보조금 지원 조기폐차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1172t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7년이상 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면 중, 소형차는 최대 150만원, 대형차는 700만원 상한액 범위 내에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차종 및 연식에 따라 정한 보험가액)의 80%를 지원한다.

저소득자에 해당하는 종합 소득금액 24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 및 연봉 3600만원 이하인 근로자의 경우에는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차량 소유자는 폐차장에서 고철비를 받을 수 있다.

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조기폐차보조금지급대상확인신청서’를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제출해 지원대상여부의 승인을 받은 다음 폐차후 보조금신청울 하면 된다. 문의 한국자동차환경협회(02-1577-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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