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효과에 키이스트 上

입력 2014-03-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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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 1종목, 코스닥 10종목 등 총 1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아스는 전일대비 14.96%오른 15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아스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DMZ 평화생태벨트공원 조성 사업이 확정됐다는 설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키이스트, SM C&C, 대한과학, 아이리버, 피씨디렉트, 아이텍반도체, MPK, 젠트로, 웰메이드, 에스에이티 등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키이스트는 전일대비 14.94%오른 2655원에 거래를 마쳤다. 키이스트는 배우 김수현이 출연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는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가 5거래일째 상승세다.

SM C&C와 대한과학은 전일대비 14.92%, 14.90%오른 4160원, 6170원에 장을 마쳤다.

SM C&C는 ‘엑소 쇼타임’ 프로그램의 중국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신정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SM C&C 매출액은 지난해 576억원에서 올해 1000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 -2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을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는 프로덕션과 레이블 매출이 크게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리버와 피씨디렉트는 각각 14.89%, 14.88%오른 1775원, 2895원에 마감했다.

아이리버는 최대주주 보고펀드의 지분 매각 가능성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아이텍반도체와 MPK는 전 거래일대비 14.83%, 14.81%오른 3020원, 2015원에 장을 마쳤다.

MPK는 미스터피자의 중국 진출 확대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젠트로, 웰메이드도 각각 14.81%오른 1705원, 1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수질ㆍ환경 관련업체 젠트로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고 발표한 이후 11일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는 등 최근 5일 연속 상승했다

에스에이티는 전일대비 14.75%오른 21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스에이티도 타이어업체 흥아에 피인수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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