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7.1 정식 버전 출시...'시리' 남자 음성 추가, "여성 유저를 위한 배려?"

입력 2014-03-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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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7.1 정식 버전 출시

▲사진=블룸버그

애플이 10일(현지시간) 자사 운영체제(OS) 최신판 'iOS7.1' 정식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iOS7.1'은 작년 9월 iOS7이 발표된 이후 첫 메이저 업데이트가 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래전부터 개발자들을 대상으로는 공개됐지만 일반을 상대로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음성 인식 서비스 '시리(Siri)'에 남자 음성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여자 음성 서비스 뿐이었다. 여기다 시리가 제공하는 음성도 중국어 영국영어 호주영어 일본어 등도 더 자연스러워졌다는 평가다.

iOS7.1 정식 버전은 자동차 안에서 iOS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카 플레이(Car Play)' 기능이 더해져 이용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카 플레이는 이번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실제 차량에 전시돼 큰 화제를 모았다. 페라리, 메르세데스 벤츠, 볼보 등의 일부 차종에 적용됐고, 올해 안에 현대·기아자동차, 혼다, BMW, 포드 등의 신차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카 플레이 기능은 이를 지원하는 자동차에 iOS7.1이 탑재된 아이폰 5·5s·5c가 연결되면 음성인식 기능 '시리(siri)'를 통해 운전자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전화번호부 검색, 전화 걸기, 문자메시지 및 부재 중 전화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애플 지도를 이용해 경로와 교통상황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애플 iOS7.1을 업데이트 해 본 네티즌들은 "애플 iOS7.1 이번엔 괜찮네" "애플 iOS7.1, 하고싶은데 용량이 안되어서" "애플 iOS7.1, 또 버벅거리면 어떡하지?" "애플 iOS7.1, 좀 더 있다가 업데이트 해야지" "애플 iOS7.1, 카 플레이가 괜찮네" "애플 iOS7.1, 시리 남자 음성 추가한 건 여성 유저를 배려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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