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오클랜드전 5이닝 1실점 호투...시범경기 첫 피홈런 허용

입력 2014-03-11 0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다.

호주 개막 2연전 두 번째 경기 선발투수로 내정된 류현진은 이날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피안타 3개(피홈런 1개 포함)와 볼넷 1개를 내줬지만 탈삼진 4개를 잡아내며 호투했다. 유일한 실점은 5회초 선두타자 마이클 테일러에게 허용한 솔로홈런이었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부터 삼진을 잡아내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류현진은 2회와 4회에 각각 안타 한 개씩을 내줬지만 추가 진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4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5회 들어 류현진은 첫 타자 테일러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이후 볼넷을 내주기도 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채 이닝을 마쳤다.

경기는 6회말이 종료된 현재 다저스가 4-3으로 리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7,000
    • -2.04%
    • 이더리움
    • 4,613,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0.98%
    • 리플
    • 3,013
    • -0.59%
    • 솔라나
    • 198,100
    • -2.89%
    • 에이다
    • 612
    • -2.86%
    • 트론
    • 411
    • -1.2%
    • 스텔라루멘
    • 357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50
    • -1.34%
    • 체인링크
    • 20,430
    • -2.2%
    • 샌드박스
    • 198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