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보영, “4444만 보면 마음 덜컥했다”... 성유리 격하게 ‘공감’

입력 2014-03-10 2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화면 캡처)

배우 이보영이 과거 자신의 통금시간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보영은 엄격한 집안 분위기로 인해 생긴 통금 시간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이보영에게 “가장 싫어하는 숫자가 4444라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보영은 “4444만 보면 마음이 덜컥했다”며 운을 뗐다.

이보영은 “저희 집 통금 시간이 10시였다. 하지만 10시면 10분이나 15분 정도 늦을 수 있는 것 아니냐. 하지만 10시 1~2분정도 되면 동생이 4444로 삐삐를 쳤다. 이건 ‘너 집에 들어오면 죽었어’라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4444가 찍히면 턱 끝에 숨이 찰 정도로 미친 듯이 뛴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성유리는 “우리 집도 그랬다. 정말 똑같다”며 “남자친구가 생기면 8시쯤 전화 온다”고 격하게 공감했다.

이에 이보영은 “저희 집안에 아들은 많은데 딸은 제가 처음이었다”며 집안의 엄격한 가풍에 대해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38,000
    • -0.03%
    • 이더리움
    • 4,565,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3.15%
    • 리플
    • 3,054
    • -1%
    • 솔라나
    • 199,700
    • -1.29%
    • 에이다
    • 618
    • -2.68%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62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46%
    • 체인링크
    • 20,570
    • -0.53%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