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ICT 수츨 128억4000만 달러…전년比 8.4% 증가

입력 2014-03-10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체와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호조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월 ICT 수출이 128억 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4% 증가한 수치다.

올 2월 ICT 수입은 62억1000만달러로 집계(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됐다. 이에 2월 ICT 무역수지는 66억30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품목별로는 휴대폰, 반도체, D-TV 등이 두 자리 수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흑자를 견인했다. 휴대폰 수출은 20억5000만달러(37.7%↑), 반도체는 44억7000만달러(14.6%↑), D-TV는 5억3000만달러(8.6%↑)의 순으로 수출했다.

특히 휴대폰 부문에서는 스마트폰(52.4% 증가)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금액면으로는 반도체가 전년보다 14.6% 증가한 44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가장 많이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반도체 수출은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모바일 부분 수요 증가 등으로 메모비 반도체 수출이 23억1000만달러(54.1% 증가)로 12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지만 시스템반도체는 모바일AP 실적 부진과 반도체 패키징 수출 둔화로 전년 동기대비 13.7% 감소한 16억7000만달러에 그쳤다. 디지털TV는 PDP TV 수출 증가로 수출이 지난해 대비 8.6% 증가한 5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부분의 국가를 상대로 수출이 증가했다. 수출 규모로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16억5000만달러, 5.4%↑), 유럽(13억4000만 달러, 1.9%↑), 미국(11억2000만달러, 7.9%↑), 중남미(7억6000만달러, 8.3%↑), 일본(5억3000만달러, 19.7%↑) 순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ICT수출은 세계 ICT 시장의 회복세와 스마트폰, 반도체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17,000
    • +0.15%
    • 이더리움
    • 3,441,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52%
    • 리플
    • 2,127
    • +0.95%
    • 솔라나
    • 127,500
    • +0%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9
    • -0.2%
    • 스텔라루멘
    • 260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77%
    • 체인링크
    • 13,820
    • +1.32%
    • 샌드박스
    • 11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