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머타임 적용…워싱턴ㆍ서울 시차 1시간 줄어

입력 2014-03-1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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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 DST)이 지난 9일 새벽 2시(동부시간 기준)부터 시작됐다.

이에 따라 워싱턴 D.C.와 뉴욕 등 미국 동부 지역의 9일 오전 2시는 3시로 조정됐으며 한국과의 시차는 기존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었다.

미국 서부 지역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와의 시차도 기존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단축됐다.

다만 서머타임을 시행하지 않는 애리조나와 하와이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사모아, 괌, 북마리아나제도, 버진아일랜드 등은 이번 조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머타임 적용으로 증시 개ㆍ폐장 시간도 변경됐다. 뉴욕증시는 앞으로 한국 시각으로 오후 10시30분에 문을 연 후 다음날 새벽 5시에 장을 마친다.

올해 서머타임은 오는 11월 2일 오전 2시에 해제된다.

서머타임제는 낮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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