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리더 방용국의 자작곡 'Q'에 얽힌 뒷이야기는?

입력 2014-03-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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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B.A.P의 리더 방용국이 자신의 자작곡 'Q'를 콘서트에서 공개한다.

방용국은 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B.A.P 단독 콘서트 '라이브 온 얼스 2014(LIVE ON EARTH 2014)'기자회견에서 "작업실에서 밤늦게까지 작업하다가 새벽에 잠드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잠들어서 유체이탈 비슷한 꿈을 꿨다"면서 "작업하다 잠든 제 모습이 너무 슬퍼서 만든 음악이다. 그 감성 그대로 새벽에 만들었다"라고 'Q'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하는 'Q'는 방용국과 멤버 힘찬이 호흡을 맞춘다. 방용국은 "우울한 노래라 저 혼자 다 하기엔 부족한 것 같더라. 슬픈 목소리가 필요했다. 그 감성을 힘찬이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힘찬을 파트너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힘찬은 "이 노래가 생각보다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더라"면서 "기타를 연습하려고 했는데 어려워서 노래만 부르게 됐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B.A.P는 150분 동안 25곡의 무대를 선사한다.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의 수록곡을 비롯해 리더 방용국의 자작곡 'Q'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여섯 가지 테마와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B.A.P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4개 대륙에 걸쳐 열리는 이번 월드 투어는 총 20회 공연을 통해 1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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