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월드 레이디스 3R서 11타 줄여 페테르센과 공동선두...'6개홀 연속 버디'

입력 2014-03-0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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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8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장 블랙스톤 코스(파73)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무려 11언더파를 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11개를 잡아내며 3라운드까지 18언더파 201타로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11언더파는 박인비의 한 라운드 최저타 기록으로 그는 9번홀에서 14번홀까지 무려 6개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기록하는 절정의 퍼팅 감각을 자랑했다.

3라운드를 마친 후 박인비는 “9언더파를 친 적은 두 차례 있지만 11언더파는 처음”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샷과 퍼트가 모두 잘 됐다”며 “오늘처럼만 하면 우승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퍼트에서 강점을 가진 박인비는 이번 대회들어 그린 스피드가 느려 고전했다. 하지만 3라운드 들어 대회조직위원회가 그린 스피드를 빠르게 하면서 강점인 퍼트가 살아났다. 3~4m의 까다로운 버디 퍼트를 모두 성공시켰다.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인비는 2위 페테르센이 턱밑까지 추격해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스코어를 크게 줄이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라 페테르센 역시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페테르센은 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상태다.

한편 정예나는 이날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205타로 단독 3위에 올랐고 유소연은 12언더파 107타로 5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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