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통신 3사 영업 정지, 일선 판매점 '반발'...왜?

입력 2014-03-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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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통신 3사 영업 정지

▲방송 캡쳐

오는 13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각각 45일씩 영업중단에 들어간다. 이는 역대 최장의 징계 조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불법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라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금지행위 중지명령을 위반한 3사에 대해 이 같은 사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영업중단은 2개사가 동시에 문을 닫는 방식(복수사업자 동시영업정지)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5월19일까지는 3개사 중 1개사만 정상영업을 하게 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영업정지 때 1개사만 중단(순환영업정지)하게 했더니 나머지 통신사들이 이 때 가입자를 끌어 모으기 위해 보조금을 더 뿌려대는 부작용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2개사 영업정지-1개사 정상영업'으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동통신 3사는 미래부의 제재조치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신규모집은 물론 기기변경영업까지 못하게 된 일선 판매점들은 성명까지 내며 미래부의 제재조치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통통신 3사 영업 정지를 접한 네티즌은 “이통통신 3사 영업 정지, 완전 대박”,“이통통신 3사 영업 정지, 그럴 줄 알았다”,“이통통신 3사 영업 정지, 현명한 방법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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