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차세대 실리콘밸리로 급부상

입력 2014-03-07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싱가포르 정부가 스타트업(신생기업)과 벤처캐피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차세대 실리콘밸리로 부상하고 있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기술지원제도를 통해 스타트업에 50만 달러까지, 전체 투자액의 85%를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나머지 자금은 14개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가 투자한다고 CNBC는 설명했다.

인큐베이터에는 실리콘밸리에서 싱가포르로 이동한 골든게이트벤처 등이 포함된다. 비니 로리아 골든게이트 설립자는 “스타트업에 재정적 지원 뿐만 아니라 자문 등 다방면에서 도음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로리아 설립자는 “지금까지 18개 기업에 투자했다”면서 “기업들에 투자할 때는 판에 박힌 방식을 피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 시작하는 기업에게 자문할 때는 직접 경험해본다”면서 “사업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투자를 결정할 때는 재정적 지원보다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벤처캐피털저널에 따르면 벤처캐피털은 지난 2013년에 싱가포르 기술업체들에 17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일본과 한국, 홍콩을 웃도는 것이다.

싱가포르의 벤처캐피털 투자 비중은 아시아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이는 2011년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싱가포르의 IT 기업 ‘집단화’역시 IT 중심지로써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싱가포르 아이어라자 지역의 ‘블록71(Block 71)’건물과 소머멧의 ‘헙’은 스타트업들의 활동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즉각 교섭 테이블 나오라" 노봉법 첫날부터 투쟁 예고
  • HBM 양산 승부수…SK하닉, 반도체 '쩐의 전쟁' 승부수
  • 1인당 국민소득, '환율에 발목' 3년째 제자리⋯일본ㆍ대만에 뒤쳐져
  • 이란 전쟁 충격...시장 물가지표 BEI도 급등 ‘1년9개월만 최고’
  • 李대통령, "불법행위 포상금 무제한…회사 망할 수 있다" 경고
  • 쿠팡의 두 얼굴...한국선 ‘토종 이커머스 1위’, 미국선 ‘글로벌 판매 채널’
  •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제작사 “순수 창작물” 반박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76,000
    • +2.35%
    • 이더리움
    • 2,988,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1.73%
    • 리플
    • 2,022
    • +0.9%
    • 솔라나
    • 126,100
    • +1.45%
    • 에이다
    • 379
    • -0.26%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22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40
    • -1.28%
    • 체인링크
    • 13,170
    • +1%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