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방송, 2014 K리그 클래식 FC 서울 경기 생중계

입력 2014-03-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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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bs 교통방송 제공)
시민의 방송 tbs 교통방송(대표 성경환)이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FC 서울의 K리그 클래식 경기를 생중계한다.

tbs 교통방송 TV채널인 tbs TV는 지난 2013년 FC 서울 홈경기와 성남 일화 경기 중 일부를 생중계하며 프로축구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울의 대표적인 공익방송인 tbs 교통방송은 ‘서울’이라는 지역공동체 발전을 꾀하기 위해 올시즌에도 서울의 홈경기뿐만 아니라 원정경기까지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tbs는 8일 오후 4시 서울 대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개막전부터 서울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올시즌부터는 신태용 전 성남 일화 감독이 tbs 해설위원을 맡고 지난 해부터 참여했던 김태륭 위원 역시 계속해서 t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tbs는 많은 팬들이 프로축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박진감 넘치고 다양한 화면구도를 제공하고 K리그를 주제로 하는 ‘황금축구화 시즌3’과 서울 터널캠 ‘인앤아웃서울’을 20분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tbs 교통방송은 올 하반기부터 HD방송을 서비스 할 예정으로 K리그 팬들은 후반기부터 고화질의 선명한 영상을 접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과 같은 SNS를 통해서도 K리그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FC 서울의 다양한 이벤트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 tbs 교통방송 라디오(FM95.1Mhz, FM101.3Mhz)를 통해서도 tbs 중계 예고와 K리그 홍보를 꾸준히 한다는 방침이다.

tbs 관계자는 “지역 콘텐츠를 중심으로 방송하는 미디어와 지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구단이 ‘서울’이라는 지역을 공통점으로 상호 발전하게 되는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2년 동안 tbs가 신선하고 열정적인 K리그 중계를 선 보였듯 2014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진정성 있는 중계를 보여드리기 위해 제작진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tbs TV는 케이블TV(티브로드 194번, C&M 511번, CMB 145번, CJ헬로비전 527번, 현대HCN 547번), IPTV(KT 214번, SK 416번, LG 116번), 교통방송 앱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HD방송을 시작하는 하반기에는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를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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