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23년 부호 4878명...아시아 부유층 중심지 된다

입력 2014-03-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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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일본 도쿄를 제치고 아시아 백만장자의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싱가포르의 부유층이 오는 2023년에 지난해보다 55% 늘어난 4878명에 달할 것으로 부동산전문업체 나이트프랭크가 내다봤다. 나이트프랭크는 30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를 부유층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싱가포르는 런던의 4940명에 이어 2위에 오를 전망이다. 뉴욕은 3825명으로 3위를 차지하고 도쿄는 3818명으로 4위로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5위는 홍콩으로 부유층 인구가 3502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프랭크는 베트남 호치민의 부호 수가 오는 2023년까지 3배 증가해 246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나이트프랭크가 조사한 90개 도시 중 가장 큰 증가세다.

자카르타의 부호 수도 현재보다 148% 증가할 전망이다.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계열사인 이코노미스트인텔리전스유닛(EIU)은 지난 4일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에 싱가포르를 선정했다.

싱가포르는 전년보다 5계단 상승했다. 싱가포르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자동차 소유 비용과 럭셔리 의류 가격이 오른 영향이라고 EIU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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