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2% ↑ …미국 경제지표 부진

입력 2014-03-0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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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오는 2014년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40달러(0.2%) 오른 온스당 1340.30에 마감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2월 서비스업 지수가 51.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4.0과 마켓워치가 취합한 시장의 예측치 53.0을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지난달 민간부문 고용 증가 폭이 시장의 예측을 밑돌았다.

미국 고용분석업체인 ADP에 따르면 지난 2월 민간부문 고용은 13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수정치인 12만7000명보다 많지만 시장의 예측치 16만명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아담 클롭펜스타인 아처파이낸셜서비스 수석시장전략가는 “미국의 예상을 밑도는 경제지표가 금값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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