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나영석 PD “백일섭ㆍ신구, 밤의 스페인 좋아해”

입력 2014-03-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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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나영석 PD(사진=CJ E&M)

나영석 PD가 스페인의 각기 다른 이유로 즐긴 ‘꽃할배들’을 언급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5일 서울 마포 노고산동 토즈 비즈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이순재는 (스페인의) 볼거리가 다양하니까 특유의 학구적인 이유 때문에 좋아하셨다. 백일섭과 신구는 또 다른 이유로 좋아하셨는데, 이순재와 박근형이 낮에 스페인을 좋아했다면 백일섭과 신구는 밤의 스페인을 좋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영석 PD는 “유럽의 여타 나라는 저녁 9시가 넘어가면 (거리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깜깜해지는데, 스페인 분들은 우리와 비슷하더라. 새벽 2~3시까지 술집에 사람 넘쳐나고 북적북적하더라. 백일섭과 신구는 밤의 스페인 파였다. 맛있는 요리나 좋아하는 약주를 드시는 등 많이 즐기셨다”

7일 첫 방송될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이 스페인으로 떠난 배낭여행기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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